조선일보 - 2020년8월10일
작성일 :  2020-08-16 13:16 이름 : 김종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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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력 2020.08.10 11:30

조선비즈   홍다영 기자

 

외국계 기업 신입 초봉 3500만원…지사장은 3억원 이상

입력 2020.08.10 11:30

 

 

/KOFA 제공

 

외국계 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3500만원한국지사장 평균 연봉은 3억원으로집계됐다주한외국기업연합회(KOFA)는 ‘2020년도 주한외국기업백서’를 통해 올해 4월 실시한 주한외국기업급여 및 복리후생 조사 결과를 10일 밝혔다주한 외국계기업 2000곳을 조사했고 135곳이 응답했다.

올해 외국계 기업 한국지사장의 평균 연봉은 3억원 이상(28.68%)으로지난해 25000만원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무·상무·이사 등 임원급의 평균 연봉은 1억원~15000만원(38.71%)으로조사됐다부장·팀장급의 평균 연봉은 7000~9000만원(54.84%), 과장·차장급은 5000~7000만원(70.97%),대리급은 3500~4500만원(70.97%) 수준이었다대졸 신입사원은 3000~3500만원(45.16%)으로 집계됐다.

외국계 기업의 위치는 서울(71.32%)과경기(20.59%) 등 거의 수도권에 있었다종업원수 50인 미만이47.06%, 100~300인 미만 기업은21.32%, 1000명 이상 기업은 11.76%였다지난해한국에서의 매출 규모는 300억원 미만이 48.53%, 1000억원이상이 30.8*%로 조사됐다산업은 제조업(30.15%), 도매 및 소매업(29.41%), 전문 과학 기술업(13.9%) 순이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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